탐구 실천
중독
중독의 개념
- 습관적 의존성의 상태.
- 어떤 것의 대체수단으로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이용되어져서 결국 그것 없이는 원래의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 지나치게 반복되어 인이 박혀 그것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상태.
- 음식이나, 내용(內用),외용(外用)약물의 독성에 치어서 기능 장애나 비정상적인 증상을 일으키는 상태.
중독의 현상
인간의 뇌에 중독대상을 수용하는 수용체(receptors)가 없어서 중독물들이 뇌세포에 자리잡은 현상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약에 대한 정의에 의하면, 마약의 투입시에 약물사용에 대한 욕구가 강제적일 정도로 강한 의존성이 있고, 사용 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현상인 내성(耐性)이 있으며 이를 중단할 경우 신체적으로 고통과 부작용이 따르는 금단현상(禁斷現狀)이 있기 때문에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사회에도 해(害)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되고 있다.
내성
원하는 약물의 효과를 얻기 위해 투입량이나, 사용량이 점점 증가한다
금단현상
중독물을 사용하지 못하면 신체적 정신적 고통 즉 불안초조와 안절부절과 같은 합병증세로서 정신적 고통을 말한다.
의존성
어떤 것을 위하여 중독물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고 의존한다. 내성이나 금단증상이 있는 경우를 말함.
중독 이유
두려움 회피, 자포자기, 문제점을 뒤로 미룸, 자기 파괴 충동, 환각과 꿈으로 대리만족.
중독 전의 특징
비교적 평범하고 특히 착하다고 인정하는 상태의 사람이다.
시작할 당시에는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이다
여러 가지 문제들을 많이 벌려 놓는다(핑계거리를 만든다)
중독 과정
자기 과신: 육체적 즐거움, 몸의 만족, 자신의 즐거움을 끝내야 하리라고 믿고, 곧 질리게 되리라는 기대. 예를 들어 포르노를 과도하게 보면서 성적 욕구를 초월하려고 한다고 과신한다.
중독물은 일상생활의 권태나 따분함 고통을 넘어설 수 있는 그런 심리상태를 갖게 해준다. 그렇게 해서 중독자의 뇌파와 신경 화학물질까지 바꿔 놓고, 사실 그건 중독이 아니라 그냥 취향일 뿐이라고 끊임없이 속삭이는 것이다. 사교상 마실 뿐이라고 주장하는 알코올 사용자가 그 딴 것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고 공공연하게 선언하지만, 실제로는 가정생활이나 삶에서 며칠, 몇 주일 혹은 몇 년 동안 그것이 전혀 없는 상태로 산다는 건 생각조차 못한다.
만성 자살: 처음 중독물을 접했던 목적(즐거움 등)과는 멀어지고 있어서, 고통스런 현실에 빠지는 것을 막아 주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고통을 줄이기 위하여 여전히 중독물에 의존하게 된다.
톱모델의 타락 행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 중)
1. 암페타민 - 각성제 : 시차 때문에 피곤해도 말짱하게 깨어있기 위하고, 배고픔을 잊고 살찌는 것을 막기 위해서
2. 엑스타시 - 패션쇼의 여흥을 만끽하기 위해서
3. LSD - 재주 넘는 곰이라는 사실을 잊고 현실을 도피하기 위하여
4. 헤로인 - 살아 있다는 것을 잊기 위하여.. 먹거나 자고 싶은 욕구가 없어지고 섹스도 하고 싶지 않으며, 남들은 안중에 없어지며,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다. 그 다음 자신조차 존중하지 않는다. 오로지 헤로인 맞을 생각만이...
중독된 후의 특징
중독물을 그만 사용하고 싶어도 그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는 사실을 나중에 발견하지만, 자기 의지대로 되지가 않는다.
시간의 개념과 인식이 모호해지거나 느려져서 중독상태가 일시적일 뿐이라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삶의 장시간을 탕진하고 있다.
자기가 중독 상태(중독 상태)에 있다고 인정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그 들이 맨 먼저 하는 생각은 그 날의 약물공급에 관한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그 날을 약물에 빠져 지내고, 그 상태로 다시 잠자리에 든다..
에이즈가 인체 내부의 면역체계를 무력화하듯이, 중독은 마음 내부의 양심체계를 무력화하여 중독물을 위해서라면 자신에게 중요한 삶의 어떤 계획에 대한 의지도 일순간에 무너지고, 대신 중독물 공급을 보장하는 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 버린다.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는 있지만, 중독물을 제공하는 사람과는 절대 마찰을 빚지 않는다.
중독에 의한 결과 본보기
깨달음의 약
- 중독물에 대한 수용체가 없어 중독이 될 수도 있지만, 그 대신 중독물을 인체 스스로 자체적으로 만들 수 있다.
- 엔드로핀이 대표적인 것이다.
- 이것들이 뇌의 변연계와 인체의 면역계에 존재하면서 심신의 고통을 멈추게 하고, 도취감을 유발하며, 환각제와 유사한 효능을 낸다.
- 사랑에 취하면 시간이 팽창한다. 그리고 사랑에 중독되면 시간이 늘어진다
AIDS(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 후천성 면역 결핍증인 에이즈는 특정 바이러스가 몸체에 침투하여 잠복의 과정을 거처, 면역체계를 무력화하여 생명을 그만두게 한다.(육체적)
- 중독은 특정한 것에 의존적인 것이 되어, 자신과 남을 속이다가, 내면의 양심체계를 무너뜨려 인간성을 상실케 한다.(정신적)
포르노(SEX) 중독
섹스에 대한 욕구가 과도, 섹스를 위한 섹스, 섹스에 대한 갈증으로 섹스
음란하고 외설적인 것들은 마음의 내면을 어둡게 하여 감수성을 둔하게 만들어, 자연적 양심보다 사회적 양심으로 바꾸어진다. 즉 자신의 내면의 도덕적 가치에 의한 판단보다, 남들에게 들키지 않으면 된다는 판단으로 가치가 비도덕적으로 된다.
TV 광고 쇼핑 중독
TV는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면서 우리를 흥분시킨다. 광고가 갈수록 세련되고 영향력 있어져, 광고가 전달하는 내용에 더 많이 흥분하고 더 큰 자극을 받아서, 광고는 '당신도 이것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신의 인생은 훨씬 재미있고 행복해집니다"라는 것에 영향을 받아서 '소비주의(물건을 구입하면 인생이 그만큼 행복해 진다는 주장)' 문화를 부추겼다.
이 TV야 말로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라는 미숙한 발상을 구성원들에게 날마다 주입시키고, 이 미숙한 메시지를 항상 강조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미숙하게 유지시키고, 청소년을 미성숙하게 하며, 우리 자신이 성숙해지는 걸 막고, 또 이 메시지를 꾸준히 강조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들이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면서 모든 욕구를 당장 만족시키려고 해야만 가장 이상적인 소비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새 물건을 구입하는 데서 행복을 얻고자 한다.
또 소비주의 문화 때문에 가족문화를 희생시키는 사람이 많다. 작은 주택과 자동차로 만족하면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또는 부부끼리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도, 더 큰 집과 신형 자동차를 장만하려고 둘 다 직장에 나간다.
또 함께 저녁식사를 하거나 대화시간 같은 것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확보하는 대신 현대인은 기업체가 투자하고 조종하는 텔레비전을 시청하려고 이 소중한 시간도 포기한다.
어떤 사람이 중독자가 되는가?
1. 직업도 없고 극도로 가난하며 가족도 없는 극빈한 계층이 중독자가 되는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런 중독자들은 대개 전체 중독자의 3~5%를 차지한다. 대부분의 중독자는 직장과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중독증은 직업, 경제적 상태, 사회적 지위에 관계없이 발생한다.
중독자라고 해서 다른 사람에 비해 멍청하거나 둔하지는 않다. 한 직장에서 중독자와 중독자가 아닌 사람의 지능지수를 비교해 보니 중독자의 지능지수가 조금 더 높게 나왔다. 심지어 어떤 부인은 자기 남편이 중독자가 되기에는 너무 똑똑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2. 의지가 약한 사람이 중독자가 되는가?
의지가 강한 사람도 중독자가 되며, 그런 중독자가 특정의 것을 필요로 할 때의 그 의지는 어느 누구보다 강하다.
3.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이 중독자가 되는가?
80%의 중독자는 특별한 정신적인 문제가 없는데도 중독자가 된다.
4. 남자만 중독자가 되는가?
여자 중독자도 상당히 존재한다. 대개 집에서 몰래 특정 행위를 한다.
특정 행위로 인한 사회적 문제(직장 상실 싸움 폭행)보다는 특정 행위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우울증, 불안증, 기능장애)가 잘 나타나므로 특정 행위로 인한 본질의 문제는 숨겨진다.
5. 특정 행위를 10년 이상 행하여야 중독자가 되는가?
중독증이 되기 쉬운 체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은 특정 행위를 행하기 시작한지 2∼3년이 지난 젊은 나이 때부터 중독자가 될 수도 있다.
국가 권력과 정보 중독
권력자들은 통제와 조절의 용이성으로 인해, 사람들이 무언가에 중독자가 되는 걸 바람직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비도덕적이라고 스스로 죄의식의 느낌 속에 사는 사람을 통제하는 것이 훨씬 쉽다.
지배자들은 주로 정부나 종교의 문화기관들을 통해 시민들을 순종하게 만드는 것이 문화활동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되는 첫 번째 전략 목표다.
그래서 아편보다 훨씬 더 유혹적이고, 알코올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행위와 기대감을 규정하며, 담배보다 더 많은 하루 시간을 빼앗을 만큼 현대문화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교묘한 '약물', 그 약물이 바로 텔레비전이다.
대다수 약물의 기본성분은 결국 따지고 들어가면 천연물질의 농축물이다. 페니실린은 곰팡이에서, 아편은 양귀비에서 추출한 것이다.
찬가지로 텔레비전 역시 '실제' 생활에서 추출한 농축물(초강력 약물들처럼 엄청난 농도를 가진 농축물)이다.
사람들은 생활의 상당부분을 할애해서 그 불빛이 끔뻑이는 상자를 쳐다보며 지낸다. 매일 몇 시간씩을, 그들은 세상이 어떤 상태고, 정치인들은 어떻게 행동하며, 현실은 어떤지에 대한 정보 거의 대부분을 그 상자에 의존한다. 무기와 담배와 알코을 산업에도 관여하는 한줌의 기업가들이 그 상자의 내용물을 통제하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그 약물을 보면서 잠에서 깨고, 낮에도 시간 날 때마다 사용하고, 그것을 보다가 잠이 든다. 심지어 식사를 하면서까지 이 약물을 빨아들이는 사람들도 많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한 일들보다는 자신이 못한 일을, 자신이 절대 이루지 못했던 목표와 자신이 원했지만 갖지 못했던 유형의 연인이나 친구나 부모 같은 것들은 아쉬워한다. 그런데도 우리 문화는 우리가 일주일이면 최소한 열 시간, 일년이면 몇백 몇천 시간 동안 그 번뜩거리는 상자(TV) 앞에 앉아서 우리 삶의 시간들이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는 걸 지켜보도록-마치 떨어져 있기라도 한 것처럼- 조장하고 있다.
소외로 발전하는 위축과, 주변 세계와의 친밀한 유대관계 단절, 자신을 고립된 '상자' 안으로 집어 넣는 이 같은 분리현상은 인류사의 첫 현상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자고 있는 게 아니라 중독되어 있다.
중독 종류
약물 중독
술, 담배, 마약, 수면제, 약, 본드, 대마, 향정신성 의약품등
사회적 중독
도박, 경마, 경륜, 텔레비젼, 인터넷, 쇼핑, SEX
경제적 중독
부유함, 가난함, 비싼 주택, 비싼 물품, 외제, 남보다 부유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
정부가 주도하는 많은 복지정책에 중독, 평생 연금에 집착
정부정책이란 건 자기 지속성을 갖고 있어서, 지원하려는 사람들을 돕는 만큼이나 자신의 존재를 정당화하는 것이 그 정책들의 목적일 수 있다. 모든 정부 지원에 한계가 있다면, 국민들은 정말로 필요할 때 도움을 받더라도 그 도움에 중독되어 그것을 자신의 자립과 맞바꾸지 않게 될 것이다. 정부는 도움이 힘인 걸 알고 있다. 이것이 바로 정부가 비난받지 않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하는 이유이다. 정부가 돕는 사람들의 수가 많을수록 정부를 돕는 사람들의 수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정부가 부양하는 사람들이 정부를 부양한다.
집단이기주의 중독
집단의 의견과 개인의 의견이 달라도 집단을 핑계 삼아 양심을 속인다. 예를 들면 예비군복을 입은 신사는 제복을 핑계로 자신과 남들의 비신사적 행위를 당연시한다. 나아가 신사적 행동을 도리어 비웃는다.
힘과 권력 중독
다수를 위하여는 소수를 언제나 희생해도 된다는 생각
나라를 지키기 유지하기 위하여 군대와 같은 강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
나라를 유지하기 위하여 꼭 세금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
정치가 직업이면서 아니라고 부정하는 상태, 자기가 하는 정치 공약은 항상 옳다는 착각, 국민들이 자기를 항상 지지한다는 착각
정신적 중독
세뇌, 자기 암시, 자폐증, 우울증
의학적 중독
약물 중독
범 지구적 중독
환경 오염, 오존층 파괴, 산림 파괴, 바다 오염, 대기온도 상승, 이상 재해, 월드컵, 올림픽, 소규모 전쟁
중독의 분별법
- 당신은 일이나 공부를 하지 않고 특정 행위로 시간을 보낸 적이 있습니까?
- 특정 행위를 함으로써 가정 생활을 불행하게 만든 적이 있습니까?
- 특정 행위가 당신의 평판에 나쁜 영향을 끼쳤습니까?
- 특정 행위를 하고 나서 후회하거나 양심의 가책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 당신은 특정 행위로 인한 빚을 갚기 위해서나 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관된 행위를 했던 적이 있습니까?
- 특정 행위가 당신의 야망을 좌절시키거나 능력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었습니까?
- 만약 내가 특정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인생이 훨씬 더 나았을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 특정 행위를 하고서도 앞으로 그 행위를 더욱 많이 해야겠다는 강한 충동을 느껴 본 적이 있습니까?
- 당신은 대체적으로 가지고 있던 돈이 완전히 떨어질 때까지 특정 행위를 했습니까?
- 특정 행위를 하기 위해 돈을 빌린 적이 있습니까?
- 특정 행위를 위한 돈이 떨어져서, 다른 돈 될 만한 것을 팔아서 특정 행위를 한 적이 있습니까?
- 당신은 특정 행위를 하기 위해 생활비를 쓰는 것조차 아깝게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 특정 행위가 당신과 가족들의 생활조차 소홀하게 했습니까?
- 당신이 계획했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동안 특정 행위를 해본 적이 있습니까?
- 당신은 불안함이나 걱정거리를 피하기 위해 특정 행위를 했던 적이 있습니까?
- 당신은 특정 행위 밑천을 마련하기 위해 나쁜 일을 하려고 마음 먹었거나 해본 적이 있습니까?
- 특정 행위가 당신의 수면을 어렵게 했던 적이 있었습니까?
- 당신은 부부싸움, 의견대립, 실망, 좌절 때문에 특정 행위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 당신은 짧은 시간동안 특정 행위로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아 보겠다는 강한 충동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 당신은 특정 행위문제때문에 자살이나 자해행위를 하려고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 특정 행위를 끊어 보겠다는 결심을 한 후에, 몇 일 되지 않아서 다시 특정 행위를 한 적이 있습니까?
- 내가 특정 행위를 하는 것을 남들이 모르게 의도하고, 또 참견을 하지 말기를 바랍니까?
- 특정 행위를 조절하기 위해 유사한 다른 특정 행위의 종류를 바꾸어 가고 있습니까?
- 아무런 문제없이 특정 행위를 하는 사람이 부러울 때가 가끔 있습니까?
- 특정 행위 때문에 가정에 곤란한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까?
-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특정 행위를 끊을 수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십니까?
- 특정 행위 때문에 며칠씩 다른 일을 못한 적이 있습니까?
만일 7 항목 이상에서 긍정적이라면 그대는 자신을 중독되어 있거나 진행 중이라 생각하시는 편이!!!
왜 중독자의 치료에 가족이나 친구가 포함되어야 하는가?
중독증으로 인한 문제가 그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위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듯이 회복 과정도 주위 사람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가족과 친구는 무엇 때문에 중독증이 발생했는지, 중독자가 굳은 결심을 했을지라도 금주를 유지하기가 얼마나 어려움을 겪는지를 잘 이해하게 되어 필요한 도움을 적절히 제공해 줄 수 있다. 따라서 중독자의 회복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에는 중독자의 가족과 친구에게 중독증과 그 회복에 관하여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중독자와 가족 그리고 치료자가 함께 상담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구성원간 공동의 책임, 체험의 공유, 협력
알코올 중독증의 상태
(1) 음주에 대한 조절력이 상실된 상태
음주량의 문제(마음먹은 것보다 많이 마신다)이거나 혹은 음주 횟수의 문제(마시지 않아야 할 상황에서 마신다)를 말한다.
대부분의 중독자는 어떤 경우에는 조절해서 적당히 마실 수가 있으며 또한 술을 참고 일정 기간 금주 상태로 생활 할 수가 있다. 문제의 핵심은 중독자는 술을 마시게 되면 조만간 다시 술로 인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조절력의 완전한 상실은 아주 심한 말기의 중독자에서만 볼 수 있다.
(2) 술에 습관화 혹은 의존 되었고
의존성, 습관성이란 심리적 측면과 신체적인 측면의 두 가지가 있다.
심리적인 의존 상태: 술을 마시지 않으면 괴롭고 불편해서 자신의 노력만으로 금주할 수 없는 상태가 이다. 사회활동( 대인관계)을 위해서 술을 마셔야 되는 사람은 이미 정상적인 사회 활동을 위한 음주라 할 수 없다.
금단 증상에 의한 위험을 제외한다면 심리적인 습관성이 신체적인 습관성보다 더 위험하다.(병적인 도박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잘 알 수 있다.)
신체적인 습관성이란 몸 자체가 술에 습관화되고 적응되어 주량이 늘어나고 마시지 않으면 금단 증상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3) 음주로 인하여 생활에 중요한 장애가 생기는 만성적인 질병상태를 말한다.
생활에 장애란 아주 뚜렷하고 계속되는 생활상의 어려움을 말한다. 술로 인한 문제가 아주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술을 계속 마실 수 밖에 없다면 중독자라고 할 수 있다.
음주 운전으로 한 번 처벌받았다고 해서 중독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년 동안 3번 이상 음주 운전으로 구속되었다면 중독자일 가능성이 많다. 취중 싸움으로 중상을 당하여 큰 고생을 하였는데도 그 후 다시 술을 마시고 싸워 부상을 당했다면 또한 중독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술중독 상태에 대한 몇 가지 잘못된 생각
1. 다른 사람보다 많이 마신 후에도 끄떡도 하지 않는 사람은 술에 아주 강한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중독자가 절대 되지 않을 것이다.
진실: 술을 많이 마시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상태를 술에 대한 내성(견디는 능력)이 증가된 상태라고 하는데, 이는 그 동안 술을 많이, 자주 마셨거나 혹은 술을 많이 자주 마신 사람의 체질을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경우로 이렇게 내성이 강한 사람은 중독자가 될 위험성이 높다.
2. 굳게 결심하면 일정 기간 술을 마시지 않거나 알맞게 마시는 사람은 중독자가 아니다.
사실은 정반대다. 일정 기간 술을 마시지 않으려고 결심하는 것이 중독자의 증상이다. 술로 인한 심각한 문제가 없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으려고 할 필요도 없고 술에 습관화되지 않은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으려고 굳게 결심할 필요도 없으며 술에 대한 조절력이 항상 있는 사람은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맞게 마시게 된다.
3. 중독 상태를 결정하는데 그 양이나 횟수가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진실: 제일 중요한 것은 술이 그 사람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가 하는 것이다. 단순히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니 마시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필요해서 마신다면 그 점이 더 중요하다.
4. 중독자는 특정 한가지 행위에만 중독된다.
술중독자는 다른 향정신성 약물(먹으면 정신 상태를 변화시키는 약물)에도 중독되기가 쉬우며 대개 두 가지 이상의 향정신성 약물에 중독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술중독자의 다수는 담배에 중독되어 있다. 신체에 대한 술의 독 작용과 담배의 독 작용이 서로 상승효과를 가져온다. 술을 마시면 담배를 많이 피우게 된다.
알콜 중독 증세
기분전환을 위해 때로 술을 마신다.
기분전환을 위해 술을 마시는 습관이 든다.
술에 대한 내성이 증가한다.
일시적인 기억상실(필림 끊김)을 경험한다.
몰래 술을 마신다.
술에 대한 생각에 사로 잡힌다.
자책감을 느낀다.
술을 벌컥벌컥 마신다(병채, 컵에 마신다)
술로 인한 문제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게 된다.
필림이 자주 끊긴다.
적당히 마시지 못한다. 취할 때까지 마신다.
핑계를 대면서 음주를 한다.
주위에서 술을 끊거나 적당히 마시라는 충고나 비난을 받는다.
과대망상적인 행동을 한다.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
자책감이 늘 따라 다닌다.
끊었다가 다시 마신다
음주 조절을 시도한다.
직장을 그만 둔다.
친구와 헤어진다.
전반적인 자신의 활동이 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다른 활동에 흥미를 잃는다.
주위 사람과의 관계를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한다.
자기 연민을 심하게 느낀다.
주위 환경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한다.
가족의 생활 방식이나 행동이 변한다.
술을 미리 준비해 둔다.
병원에 입원한다.
의처증(의부증)이 생긴다.
이유 없는 분노를 느낀다.
먹는 것을 소홀히 한다.
술로 인한 건강 악화로 성욕이 떨어진다.
해장술을 자주 한다.
24시간 이상 술을 계속해서 마신다.
죄책감, 수치심이 없어지면서 도덕의 타락이 나타난다.
올바른 사고를 하기 힘들다.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과 음주를 한다.
알코올로 인한 정신병이 생긴다.
술이 없으면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는 다른 물질을 먹는다.
술량은 줄었는데도 취하는 정도는 더 심하다.
알 수 없는 두려움을 느낀다
몸과 손떨림이 지속된다.
음주에 대한 강박적인 집착
어떤 일을 시작하기가 힘들거나 할 수 없게 된다.
막연하게 영적인 도움을 바란다.
술을 마실 구실을 더 이상 찾지 못한다.
해독
술담배를 끊는게 아니라 그냥 그것을 그만두는 것임, 장점도 있지만 작은 단점도 무시해야 하는가?
환경오염에서와 같이 편리한 점도 많지만 유해한 점이 쌓여서 결국은?
알콜 중독에서 해독의 방법
완전한 패배를 인정한다.
더 나은 삶의 방식에 눈을 뜨고, 관심을 가진다
보다 더 너그러워진다.
집단치료와 자조모임에 계속 참석한다.
자신의 합리화를 인식한다.
금주생활에 만족한다.
외모에 신경을 쓴다.
직장에서 신뢰를 얻는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시작한다.
진실한 가치관을 존중하고 그것에 맞게 생활한다.
감정 조절을 잘 하게 된다.
용기를 가지고 현실에 직면한다.
이상(목표)이 다시 생긴다.
안정된 친구들과 새로운 대인관계를 시작한다.
자존심을 회복한다.
새로운 관심거리나 취미를 개발한다.
가족과 친구들의 노력에 감사한다.
가족이 필요로 하는 것에 맞춰간다.
도피라고 싶은 욕구가 사라진다.
정상적인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과거을 생각해도 자책감, 수치심이 들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생각한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
규칙적인 식사나 간식을 먹는다.
술없이도 새로운 방식으로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집단치료, 집단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한다.
새로운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신체적인 건강에 관심을 가진다.
올바른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자신을 뒤돌아보기 위해 도움을 받는다.
영적인 욕구를 검토한다.
음주를 중단한다.
정상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 회복 중인 의존자들을 만난다.
알코올 의존증이 악화되지 않고 중단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알코올 의존증이 병이라는 것을 배운다.


중독 대상에 대한 에너지를 새로운 차원으로 승화시키는데 도움되는 서적들;
게리 주커브의 『영혼의 의자』(The Seat of the Soul), 『감정을 과학한다』(The Heart of the Soul).
링크 | http://www.synage.net/index.php?pgurl=shop/sh_goods_list&ctpose=AAJAAJ&ctno=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