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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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두 번은 숲 속에 가는 남자아이가 있었어요.
그의 아버지는 걱정이 되었죠.
아들이 매일같이 숲 속에 가서는 도대체 뭘 하는지 궁금했죠.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한테 물었어요.
“ 얘야, 넌 왜 숲 속에서 그리도 많은 시간을 보내니?”
그랬더니 아들은
“ 신에게 더 가까이 가보려고요.”
라고 했대요.
그러자 아버지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말했죠.
“ 얘야, 너는 신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숲 속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단다.
신은 모든 곳에 있어.
숲 속에 있는 신과 숲 바깥 세상에 있는 신은 다르지 않단다.”
아들은 웃으며 말했죠.
“ 알았어요,아빠. 그렇지만 숲 속에선 제가 달라져요.”
신과 나눈 이야기- 새로운 계시록 P.151 -

